원자료 제출 준비하기

응답 데이터 파일과 코드북 두 가지입니다. 1행에 응답자 1명, 열에 문항이고, 응답자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는 들어가면 안 됩니다.

심사에서 원자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연구 부정을 확인하는 절차이기도 하고, 데이터 공유를 권장하는 흐름이기도 합니다. 미리 준비해두면 갑자기 요구받아도 당황하지 않습니다.

준비할 것은 두 가지

  1. 1응답 데이터 파일. 1행에 응답자 1명, 열에 문항입니다. CSV나 SAV 형식으로 냅니다.
  2. 2코드북. 변수명, 문항 내용, 값 정의가 적힌 표입니다. 데이터만 내면 그 숫자가 무슨 뜻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개인정보는 빼야 합니다

응답자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는 들어가면 안 됩니다. 이름, 연락처, 이메일 주소, 학번, IP 주소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일련번호로 충분합니다.

구글폼으로 받았다면 이메일 주소 수집 옵션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세요. 켜져 있었다면 그 열을 지우고 내야 합니다. 타임스탬프도 특정 상황에서는 식별 단서가 될 수 있어 빼는 편이 안전합니다.

두 벌을 만들어두세요

  • 원본: 아무것도 손대지 않은 상태. 어딘가에 그대로 보관합니다.
  • 분석용: 불성실 응답을 제외하고 역코딩과 평균변수를 넣은 것. 실제 분석에 쓰는 파일입니다.

원본을 덮어쓰면 되돌릴 방법이 없습니다. 어디서 무엇이 잘못됐는지 확인할 수도 없습니다. 분석은 언제나 복사본으로 하세요.

보관 기간

동의서에 적은 폐기 계획을 지켜야 합니다. 보통 연구 종료 후 3년으로 적는 경우가 많은데, 소속 기관 규정이 따로 있다면 그것을 따릅니다.

이 작업을 대신 해드립니다

구글폼이나 엑셀로 받은 응답 파일을 올리면 변수 레이블, 값 레이블, 역문항 역코딩, 요인별 신뢰도, 요인 평균변수가 들어간 SPSS 명령문을 만들어드립니다. 지금은 무료입니다.

올린 파일은 서버로 보내지 않습니다. 계산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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