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측치 확인하고 처리하기
분석 전에 문항별 결측이 몇 개인지 먼저 보세요. 5% 미만이면 그 케이스를 빼도 무방하고, 특정 문항에만 몰려 있다면 그 문항이 불편했다는 신호입니다.
필수 응답으로 만들었어도 빈칸은 생깁니다. 중간에 나간 사람, 링크로 들어와 일부만 답한 사람, 답하기 곤란해서 넘긴 사람이 있습니다.
먼저 얼마나 있는지 봅니다
FREQUENCIES VARIABLES=q1 TO q30
/FORMAT=NOTABLE
/STATISTICS=MEAN STDDEV MIN MAX.NOTABLE은 값별 빈도표를 빼고 요약표만 남기라는 뜻입니다. 그 요약표에 문항마다 유효 개수와 결측 개수가 나옵니다. 이 표를 먼저 보고 나서 분석에 들어가세요. q1 TO q30은 데이터 파일에서 q1과 q30 사이에 놓인 변수를 모두 뜻하므로, 변수 순서가 뒤섞여 있다면 이름을 하나씩 적어야 합니다.
얼마나 되면 문제인가
- 전체의 5% 미만이고 여기저기 무작위로 흩어져 있다면 그 케이스를 빼고 분석해도 무방하다고 보는 것이 통례입니다. 다만 이 5%는 절대 기준이 아니라 널리 인용되는 경험적 목표선입니다.
- 특정 문항에만 몰려 있다면 그 문항 자체를 의심하세요. 질문이 불편했거나 이해가 안 됐다는 신호입니다.
- 특정 응답자가 절반 이상 비워뒀다면 그 응답자를 통째로 제외하는 편이 낫습니다.
제외 방식 두 가지
목록별 제외는 하나라도 빈칸이 있는 응답자를 모든 분석에서 뺍니다. 대응별 제외는 그 분석에 쓰는 변수에만 값이 있으면 포함합니다. 회귀분석처럼 여러 변수를 한꺼번에 쓰는 분석은 목록별 제외가 기본입니다.
어느 쪽을 썼는지에 따라 분석마다 N이 달라집니다. 논문에 표를 넣을 때 N을 함께 적고, 방법도 밝히세요.
결측치는 전체 응답의 2.3%로 나타났으며, 특정 문항이나 특정 응답자에 몰려 있지 않아 목록별 제외 방식으로 처리하였다.